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책상 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평범한 플라스틱 액자 대신 따뜻한 느낌의 나무액자를 찾던 중 발견한 모어프레임의 우드 포토테이블. 7,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놀랐어요.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이 살아있는 이 액자는 제 책상 분위기를 확 바꿔놓았답니다.

이 나무액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자연스러움’이에요. 완벽하게 가공된 플라스틱 액자와 달리 나무의 결과 색상 차이가 오히려 매력적이랍니다. 특히 뒷면에 있는 스탠드 기능 덕분에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세워놓기 좋아요. 4×6 사이즈로 가장 흔한 사진 크기와 잘 맞고, 두께도 적당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요. 다만, 너무 두꺼운 사진은 끼우기 힘들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세요!

이 나무액자는 정말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려요. 제 경우에는 책상 위에 가족 사진을 꽂아두었는데, 작업하다 지칠 때마다 힘이 나더라고요. 거실 TV장 옆에 몇 개 모아두면 포토월처럼 연출할 수도 있고, 화장대 위에 소품과 함께 배치해도 예쁩니다. 특히 원목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데, 화이트톤이나 모던한 인테리어에도 의외로 잘 어울려요. 나무의 따뜻함이 공간에 포인트를 주거든요.

• 집안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꾸고 싶으신 분
• 심플하지만 자연스러운 느낌의 액자를 찾고 계신 분
• 소중한 추억을 특별하게 보관하고 싶으신 분
•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좋은 나무액자를 원하시는 분

저처럼 평범한 플라스틱 액자에 질리셨다면 이 모어프레임 나무 액자 한번 고려해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특히 사진을 자주 바꾸시는 분들께는 정말 강추입니다!

사용한 지 한 달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마음에 들어요. 처음 받았을 때는 나무 냄새가 살짝 났지만, 며칠 지나니 사라졌어요. 액자 무게도 가벼워서 옮기기 편하고, 사진 교체도 간편합니다. 다만, 나무 특성상 각진 부분이 약간 거칠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이건 사포로 살짝 다듬으면 해결되지만, 완벽한 마감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가격 대비 정말 훌륭한 나무액자라고 생각해요!

마무리하며

비슷하지만 또 다른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