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10울트라 사용기 : 이 정도면 진짜 ‘프리미엄’이네

갤럭시탭s10울트라 사용기 : 이 정도면 진짜 ‘프리미엄’이네

첫인상은 ‘와 이건 진짜’

박스를 열자마자 느껴진 건 ‘무게감’이었어요. 14인치라는 크기 때문인지 일반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프리미엄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갤럭시탭s10울트라의 AMOLED 디스플레이는 정말 눈이 호강하는 수준인데, 특히 다크 모드에서 검은색 표현이 너무나도 깊어서 영화 감상할 때 몰입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두께도 5.5mm로 얇으면서도 알루미늄 프레임이 든든하게 받쳐주는 느낌.

갤럭시탭s10울트라 실제 사진

일상 속에서 발견한 장점들

1. 책 읽기의 신세계 – 전자책 앱에서 페이지 넘길 때 미세한 딜레이도 없어서 종이책 읽는 듯한 느낌. 눈이 편안한 야간 모드도 완벽

2. 멀티태스킹의 달인 –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도 전혀 버벅임 없이 작동. 특히 유튜브 보면서 메모하는 게 일상이 되었어요

3. S펜의 마법 – 2.8ms의 초저지연율로 실제 펜으로 쓰는 것과 구분이 안 갈 정도. 필기 시 종이 위에 쓰는 듯한 미세한 마찰감까지 구현

4. 배터리 내구성 – 11,2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점. 하루 5시간 사용해도 3일은 거뜬히 버티더군요

“이 가격이면 비싼 거 아니야?”라고 물으신다면

솔직히 처음 가격 보고 좀 놀랐어요. 139만원대라니… 하지만 2주 사용 후 느낀 건 ‘이 정도 성능이면 오히려 합리적’이란 생각입니다. 일반 노트북 가격과 비슷한데, 휴대성과 디스플레이 품질은 비교가 안 되죠. 특히 크리에이터 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거예요. 사진/영상 편집 시 색 재현력이 전문 모니터급이고, S펜으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니까요. 일반 태블릿과는 확실히 다른 ‘프로급’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죠. 몇 가지 아쉬운 점도 발견했어요.

1. 크기와 무게 – 14인치라 휴대성은 다소 떨어져요.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죠. 침대에서 한 손으로 들고 보기엔 확실히 무겁습니다.

2. 가격 – 성능 대비 합리적이지만, 일반 사용자에겐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대예요.

3. 악세사리 추가 비용 – 키보드 커버가 기본 포함되지 않아 별도 구매 필요. 이건 좀 아쉽더군요.

갤럭시탭s10울트라,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을 자주 하시는 분
– 종이 노트 대신 디지털 필기를 주로 하시는 분
–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즐기시는 분
– 일반 태블릿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
– 노트북 대체용으로 찾고 계신 분

특히 전문가급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갤럭시탭s10울트라가 생산성 도구로도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일반적인 웹 서핑이나 간단한 작업만 하실 분들에겐 오버스펙일 수 있지만요.

결론 : 투자할 가치가 있을까?

장점 요약

• 역대급 AMOLED 디스플레이
• 전문가급 성능의 S펜
• 노트북 뺨치는 멀티태스킹
• 장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 프리미엄 빌드 퀄리티

단점 요약

• 휴대성이 다소 떨어짐
• 고가의 제품 가격
• 필수 악세사리 추가 구매 필요
• 일반 사용자에겐 과할 수 있는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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