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빵 한입 베어물면 생각나는 그 맛, 로켓프레시 감자빵 후기
아침마다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요즘 아침 대용으로 자주 먹고 있는 로켓프레시 감자빵을 소개해드릴게요. 처음 주문했을 때는 그냥 평범한 빵일 줄 알았는데, 한 입 베어물자마자 생각보다 훨씬 맛있어서 놀랐어요. 감자 특유의 고소함이 빵 속에 잘 배어있고, 쫀득한 식감이 정말 일품이에요. 특히 전자레인지에 20초만 돌리면 방금 구운 듯한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살아나요.
냉동실에 항상 있는 게 편리해요
이 감자빵의 가장 큰 장점은 냉동으로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한 박스에 12개 들어있는데, 먹을 때마다 하나씩 꺼내서 데우면 돼요. 바쁜 아침이나 갑자기 찾아오는 방문객이 있을 때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특히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아요. 단맛이 강하지 않고 담백해서 부모님들도 맘 편히 줄 수 있는 빵이에요.
가성비도 괜찮은 편
가격은 개당 1,400원 정도로 생각보다 저렴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일반 베이커리에서 파는 감자빵과 비교해보면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대량 구매하면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한 번에 여러 개 사두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서 경제적이에요. 맛과 질감을 고려하면 충분히 값어치를 하는 제품이에요.
이런 점은 아쉬워요
아쉬운 점도 몇 가지 있어요. 첫째는 데우는 시간을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약간 퍽퍽해질 수 있다는 거예요. 전자레인지에 20초가 적당한데, 30초 이상 돌리면 빵이 좀 딱딱해져요. 둘째는 포장을 뜯을 때 가끔 빵이 조금 찌그러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맛에는 전혀 지장이 없어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아요.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로켓프레시 감자빵은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학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아침을 거르기 쉬운 분들, 간단한 간식이 필요할 때, 혹은 아이들 간식으로 건강한 빵을 찾고 계신 분들께 딱이에요. 또한 감자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일반 빵보다 더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좋아요.